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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갑자기 허리가 아플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셀프케어
━ [더,오래] 유재욱의 심야병원(73) 갑자기 허리가 아프면 참 난감하고 불안하다. 특히 밤이나 휴일에 허리가 아프면 병원도 문을 닫았고 응급실로 가기에는 너무 과한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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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화목 보일러 때문'…소방관 2명 황토방서 숨진채 발견
28일 오전 8시 22분쯤 강원 춘천시 북산면 추전리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사고로 소방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. 사진은 사고 현장 화목보일러의 모습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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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바이러스의 공격, 더 집요한 인간의 항전
‘과학지식’ 활용한 역병 극복의 역사… 코로나19로 또다른 전쟁 서막 3월 23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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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아마비 걸린 루스벨트 ‘백신 전쟁’도 사망 10년 뒤 결실
━ [코로나19 비상] ‘바이러스와 전쟁’은 장기전 코로나19(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-19)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인 SARS-CoV-2가 확산하면서 전 세계가 타격을 입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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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4050 돌연사 주범’ 찬바람 부는 환절기, 새벽 운동 위험한 까닭
[중앙포토] 가을이 오고 찬바람이 불면서 아침,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.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유난히 급증하는 질환이 있다. 바로 급성심근경색이나 뇌졸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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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 손잡고 340회 마라톤 완주, 아내는 시각장애인이었다
42.195㎞ 마라톤 풀코스와 100㎞ 이상 울트라마라톤을 모두 합쳐 340여 차례 완주. 시각장애인 김미순(59) 씨가 지난 18년간 달려온 기록이다. 앞이 보이지 않는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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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작스런 시력 저하, 시야 감소...“심각한 질환 전조일 수도”
[중앙포토] 만 30세 이상인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은 고혈압, 10명 중 1명은 당뇨병을 앓고 있다. 고혈압ㆍ당뇨병 등 만성질환은 특정 신체 부위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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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친과 걷던 시민에 테이저건 쏜 경찰 "쫓던 수배자 잡아"
테이저건은 경찰이 사용하는 권총형 진압 장비다. 테이저건에서 발사된 전기침에 맞으면 중추신경계가 일시적으로 마비돼 쓰러진다. [연합뉴스] 지난 13일 경찰이 수배자로 오인해 시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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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족구 환자 역대 최고...0~6세 열·물집있으면 어린이집 보내지 말아야
수족구병 [연합뉴스] 0~6세 영유아가 주로 걸리는 여름철 감염병인 수족구병 환자 발생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. 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1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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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~6세 수족구병 환자 급증...열나고 물집 생기면 병원 가야
수족구병 [연합뉴스] 영유아 사이에서 수족구병 환자가 늘고 있어 보호자와 어린이집ㆍ유치원 등에서 질병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는 보건당국의 권고가 나왔다. 질병관리본부는 “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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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눈꺼풀 경련' 마그네슘 부족? 방치하면 얼굴 전체 퍼진다
[pixabay] 잠이 부족하거나 피곤할 때 눈 꺼풀이나 눈 아랫부분의 떨림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. 이럴 때 흔히 마그네슘 부족이나 단순히 스트레스나 과로 때문이라고 생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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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'희귀병 형제' 형 시신서 알약 성분, 동생 '동의살인죄' 검토"
지난달 17일 전북 남원시 한 아파트 13층에서 이 집에 사는 A씨(47)가 투신했지만,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설치한 에어매트 위에 떨어져 목숨을 건졌다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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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40 여성 잘 걸리는 ‘다발성경화증’…시력장애·사지마비 위험
[사진 pixabay]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, 특히 20~40대 젊은 여성이 많이 앓는 질병이 있다. 바로 ‘다발성경화증’이다. 전 세계 환자 수는 약 250만 명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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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두통엔 치즈 NO, 견과류 OK … 신장병엔 바나나 NO, 요구르트 OK
질환별 음식 가려 먹기 “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”. 고대 의학자 히포크라테스가 한 말이다. 그는 질병 치료에 있어 음식의 중요성을 약만큼 강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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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레나DJ 등 ‘해피벌룬’ 상습 흡입자 적발
김모(34)씨는 2017년 베트남의 한 클럽에서 환각물질인 해피벌룬이 유행하는 것을 본 뒤 '한국에서 유통하면 돈이 되겠다'고 생각했다. 김씨는 한국으로 돌아와 '○○유통' 등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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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파킨슨병과 파킨슨증후군, 무엇이 다를까?
고대구로병원 뇌신경센터 고성범 교수 파킨슨병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환자가 늘면서 인터넷에서 파킨슨병에 대한 자료를 쉽게 볼 수 있다. 투병 수기 등 다양한 정보가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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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"근골격계 비수술적 치료, 추나요법 국민 눈높이로 진료비 부담 확 줄어든다"
━ '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' 한의계 전문가 3인 좌담회 오는 25일부터 추나요법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. 시범사업이 시작(2017년 2월 13일)된 지 2년 만이다.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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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‘세계 희귀질환의 날’ 맞아 다발성 경화증에 더 관심을
전문의 칼럼 서울시 보라매병원 신경과 홍윤호 교수 매년 2월의 마지막 날은 ‘세계 희귀질환의 날’이다. 4년마다 한 번 돌아오는 2월 29일이라는 희소성에 착안해 사회의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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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썩은 냄새나는 '좀비 사슴' 확산···"사람 감염될수도"
사슴들. [중앙포토] '좀비 사슴병' '사슴 광우병'이라고 불리는 만성소모성질병(Chronic Wasting Disease·CWD)이 미국 전역에 퍼지고 있다. 이 병이 인간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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척추장해 보험금 10억 받고 차량 운전...금감원이 적발한 ‘황당 보험사기’
크레인 현장 관리자인 A(43)씨는 작업 중 크레인 적재함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. 사고 후에는 7개 보험사에서 장해 보험금 10억1000만원을 받았다. 서울 여의도 금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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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 잘 때 휴대폰 머리맡에 두면 전자파 노출 위험
━ [더,오래] 임종한의 디톡스(12) KT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현장의 감식 모습. 최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로 인해 마포구와 용산구, 서대문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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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천의 얼굴’ 림프종, 악성이지만 항암제로 완치 가능
[그래픽=이정권 기자 gaga@joongang.co.kr] 회사원 박모(45)씨는 한두 해 전부터 오른쪽 겨드랑이에 조그만 덩어리가 만져지는 걸 느꼈다. 별 통증이 없어 대수롭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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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파로호, 수은 오염 국내 최악···"상류엔 北폐광"
강원도 화천군 파라호에 낚싯대가 줄줄이 설치돼 있다. 천권필 기자 지난달 25일 북한강 상류인 강원도 화천군 파로호. 굽이진 물길을 따라 호수에는 물이 가득 차 있었다. 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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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에게 강아지사료 먹이면 병 생겨, 왜?
━ [더,오래] 신남식의 반려동물 세상보기(11) 반려동물이 탈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영양관리와 함께 위생관리가 우선이지만 동물의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